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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안정환 ○○은 환갑 때도 짱” 19금 삼행시? ‘깜짝+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7:57
2016년 2월 17일 17시 57분
입력
2016-01-04 10:02
2016년 1월 4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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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마리텔’ “안정환 ○○은 환갑 때도 짱” 19금 삼행시? ‘깜짝+화들짝’
‘마리텔’에 출연한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안정환(40)이 자신의 이름으로 지은 누리꾼의 삼행시에 폭소했다.
3일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19 녹화에는 안정환과 아나운서 김성주, 셰프 최현석과 오세득, 스트리트 댄서인 조진수가 합류했다.
이날 ‘마리텔’ 생방송에서 안정환과 김성주는 ‘슛~볼은 나의 친구’ 채널을 개설해 누리꾼들과 만났다.
안정환은 2006년 월드컵 사인볼을 시청자에게 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고, 이에 채팅창에는 안정환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안정환은 정말로 부킹에 환장한 놈이다’, ‘안정환 정신차려 환상적이야’, ‘안정환 정력은 환갑 때도 짱이다’ 등의 삼행시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성주는 “‘마리텔’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 정말 재밌다”며 “어차피 오늘 우리 콘셉트가 19금으로 조금 가기도 했으니 ‘안정환 정력은 환갑 때도 짱이다’로 주자”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마리텔 안정환.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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