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조정석-정우-정상훈, 번역기 어플 믿었는데…“핫도그 세 개가 핫도그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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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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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캡처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캡처
‘꽃보다 청춘’ 배우 조정석이 번역기 어플 오작동에 당황했다.

1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1회에서는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 첫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대화에 고전하던 조정석은 “번역기 어플을 왜 이제 생각했을까”라며 번역기 어플을 사용했고, “핫도그 하나 주세요”라는 말이 즉석에서 번역돼 음성으로 흘러나오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핫도그를 주문하러 간 조정석은 “핫도그 세 개 주세요”를 입력했지만 번역기는 ‘세 개’를 ‘세계’로 잘못 알아듣고 ‘핫도그 월드’로 번역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 등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 유희열 윤상 이적 등 40대 뮤지션들의 페루 여행에 이은 ‘꽃보다 청춘’의 세 번째 여행기로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4인의 유럽 최북단 아이슬란드 여정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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