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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영화 제작자로 나선 이유 설명…“지켜주고 싶었다”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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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5:05
2015년 12월 17일 15시 05분
입력
2015-12-17 15:02
2015년 12월 17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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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정우성. 사진=동아닷컴DB
정우성, 영화 제작자로 나선 이유 설명…“지켜주고 싶었다”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강남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에서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이 참석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하늘은 상대역을 맡은 정우성을 언급하며 “데뷔 때부터 정우성과의 멜로가 꿈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정우성은 “고소영 씨도 나랑 잘 어울린다더니 다른 남자한테 시집을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정우성은 제작자로 나선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영화에 대한 꿈과 감독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은 누차 이야기했었다”며 “그러나 제작에 대한 꿈과 욕망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정 감독에 대한 인연과 시나리오와 관련 설명을 하던 정우성은 “제작자와 이윤정 감독을 연결시켜 주려 했지만, 미스터리 멜로라는 독특한 장르 때문인지 원안을 훼손하려는 부분이 있었다”며 “지켜주고 싶었다”고 밝히며 제작자로 나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정우성과 김하늘이 맡은 영화‘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지난 10년간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유명 로펌 변호사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김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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