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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스무살 때부터 채식주의…출산·건강 위해 포기할 수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08:15
2015년 12월 15일 08시 15분
입력
2015-12-15 08:07
2015년 12월 15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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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가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고기를 왜 안 드시냐”는 물음에 “스무살 때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동생이 선천적으로 단백질을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 몸”이라며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채식주의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고기를 원래 엄청 좋아했다. 한순간에 끊었다”며 “출산이나 건강을 위해 포기할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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