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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휘, 대학 특례 입학 논란 해명 “열등감 느낀 사람들이 만든 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4 16:34
2015년 12월 14일 16시 34분
입력
2015-12-14 16:27
2015년 12월 14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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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휘’
‘런닝맨’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 ‘한효주 닮은꼴’ 신세휘(18)가 대학 입학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런닝맨’ 방송 다음날일 14일 신세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서 먼저 “여러모로 큰 관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세휘는 ‘런닝맨’ 출연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상한 소문이 돌던데 괜찮다”며 중앙대 특례입학에 대한 소문을 언급했다.
이어 신세휘는 “대학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처음엔 소문이겠거니 넘기려다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수시1차 빛의 속도로 안녕하고 2차로 계원예대 사진예술과에 붙었다”고 말했다.
신세휘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힘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면접 준비 열심히 해서 영광스럽게도 붙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꾸 중앙대 언급하시던데 아무런 연관 없다. 특례 갈 조건도 갖추어지지 못했다”며 “만약 됐다 해도 안 갔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또 신세휘는 “여진구님이랑 씨씨 하라던 댓글도 있던데, 아진짜 감사합니다?”라며 중앙대 특례입학 소문에 시원시원한 면모를 보였다.
신세휘는 좋지 않는 소문이 자꾸 도는 것에 대해 “모든 이상한 말들은 제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걸 시샘하고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이 지어낸 얘기) 뿐일거라 생각한다”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신세휘는 “서울에 올라와서 연기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멋진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SBS에서 13일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한 신세휘는 좀비소녀로 등장,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런닝맨’ 출연 이전 신세휘는 tvN ‘고교 10대천왕’에서 ‘여고생 한효주’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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