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 합류…최태준-조보아와 삼각관계 형성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1월 24일 14시 16분


코멘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AOA’의 민아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합류한다.

‘AOA’의 민아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얼짱 사기꾼 소녀 고앵두 역을 맡아 12월 5일 방송되는 33회부터 등장한다.

민아가 맡은 고앵두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로 남자들의 보호 본능을 일으키지만 알고 보면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미스터리 소녀다. 순박하고 밝은 이형순(최태준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면서 장채리(조보아 분)와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2013년 KBS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민아는 지난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SBS 주말 미니시리즈 ‘모던파마’, tvN ‘꽃할배수사대’ 등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주말극으로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 사진=AOA 민아 부탁해요 엄마/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