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고생 ‘아델’노래로 美유명 토크쇼 까지 진출...폭발적 가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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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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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고생 ‘아델’노래로 美유명 토크쇼 까지 진출...폭발적 가창력

한국의 여고생이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폭발력 가창력을 자랑하는 영국의 팝가수 아델 신곡 헬로(Hello) 을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델 여고생'이라 부르는 여고생 이예진(18)양 20일(현지시각) 미국 유명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DeGeneres)가 진행하는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했다.

서울 실용음악고등학교 3학년 이예진 양은 통역의 도움 없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어 아델의 'Hello'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아델의 원곡과 비교해도 전혀 손상이 없다.

앞서 이예진 양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상은 유튜브에서 1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원래는 아델 곡이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 유튜브의 한 채널에 올렸는데 채널 운영자가 아델의 노래와 잘 맞을것 같다고 제안해 헬로를 부르게 된것으로 전해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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