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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놀라운 기럭지…‘시원시원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1 15:41
2015년 11월 11일 15시 41분
입력
2015-11-11 15:35
2015년 11월 11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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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아마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주군의 태양'과 까칠한 것 외에는 비슷한 부분이 없다. 까칠하지만 결국은 마음이 따뜻한 인물이다”고 자신이 연기할 김영호를 설명했다.
또 소지섭은 “드라마의 내용이 새롭고 따뜻하다. 무척 마음에 든다.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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