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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최현석 “키우던 꽃순이가 닭볶음탕으로…슬픈데 맛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5 16:19
2015년 11월 5일 16시 19분
입력
2015-11-05 15:23
2015년 11월 5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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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최현석 “키우던 꽃순이가 닭볶음탕으로…슬픈데 맛있어”
‘수요미식회’ 닭볶음탕편에서 셰프 최현석이 닭볶음탕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카라 허영지가 출연해 닭볶음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닭볶음탕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던 중 최현석은 “나는 닭볶음탕에 대한 슬픈 기억이 있다”고 운을 뗐다.
최현석은 “내가 병아리를 사면 닭이 될 때까지 키웠다. 한 번은 병아리 열댓 마리를 샀는데 다 닭이 됐었다. 꽃순이, 이쁜이 같은 이름도 붙여줬었다”며 “그런데 엄마가 꽃순이를 잡아서 닭볶음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은 “막 울다가 딱 먹었는데 맛있더라. ‘꽃순이가 불쌍한데 맛은 있다’며 먹었던 기억이 있다”면서 “마음은 슬펐는데 혀가 즐거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닭볶음탕 편으로 꾸며져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낙선재, 가평읍에 위치한 동기간,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풍년 닭도리탕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사진=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최현석/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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