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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 1억여 원 빌린 뒤 안 갚았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04 10:27
2015년 11월 4일 10시 27분
입력
2015-11-04 10:26
2015년 11월 4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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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사진=스포츠동아 DB
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 1억여 원 빌린 뒤 안 갚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이주노를 2일 오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말 A씨에게 1억여 원의 돈을 빌리며 상환을 약속했지만 이를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A씨에게 지난해 고소를 당했고,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주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검토 한 뒤 이주노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주노는 솔로로 활동하거나 후배를 양성하며 제작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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