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SNL코리아6'에 아나운서로 출연?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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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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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김일중. 사진=tvN 'SNL코리아6' 캡처
'SNL코리아6' 김일중. 사진=tvN 'SNL코리아6' 캡처
김일중 아나운서, 'SNL코리아6'에 아나운서로 출연? ‘깜짝’

'SNL코리아6' 김일중

SBS를 퇴사한 김일중 아나운서가 'SNL코리아6'에 출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 24회에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안전 이별 서비스' 코너에 아나운서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일중은 한재석에게 이별을 통보하려는 정연주 앞에 "헤어지자는 연인을 상대로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도했다.

김일중은 지난 2005년 공채 13기로 SBS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후, '한밤의 TV연예', '자기야', '좋은 아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진행 솜씨로 SBS를 대표하는 스타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지난 9월 1일 10년간 몸담았던 SBS를 퇴사한 후, 현재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6'에서 장서희는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한 '아내들의 유혹' 코너에서 구은재 역을 맡아 대담해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SNL코리아6' 김일중. 사진=tvN 'SNL코리아6'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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