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측, 혼전 임신 논란에 “지난해 11월 양가 합의하에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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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1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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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차유람 측이 혼전임신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차유람의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가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당시 차유람이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지성 작가 역시 신간 준비를 하고 있어 양가 합의 하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20일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개월 만에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01년 프로 당구선수로 데뷔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했으며, 이후 tvN ‘더 니어스’ ‘죽방전설’ 등에도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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