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결별’ 유리, 사촌 비비안과 첫 화보 공개…미모+몸매 ‘우월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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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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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결별’ 유리, 사촌 비비안과 첫 화보 공개…미모+몸매 ‘우월한 유전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야구선수 오승환과 결별한 가운데,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슈어’는 11월호 커버 걸로 유리를 발탁해 촬영한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리는 평소 수영과 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계절감을 살린 데님과 스웨트셔츠 등의 아이템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유리의 사촌 동생 비비안이 함께 촬영에 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버클리음대 영화음악과를 졸업하고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신예다. 비비안은 유리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뽐내며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오승환 측 역시 “시즌이 끝나고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유리와 오승환은 4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 되면서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당시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 중이며 유리는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바쁘게 활동 중이다.

오승환 유리 결별. 사진=오승환 유리 결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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