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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음란 포스터에 강경대응 “고소장 접수”
동아닷컴
입력
2015-10-06 09:56
2015년 10월 6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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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나인뮤지스 경리 측이 모 대학에서 제작해 사용한 ‘음란 포스터’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인뮤지스 경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5일 “경리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 대학 축제의 음란성 홍보 게시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 지방의 모 대학교 축제에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비키니 사진을 이용한 홍보 포스터가 붙어 논란이 됐다.
남성잡지 ‘맥심’을 패러디해 만든 이 포스터에는 경리의 사진과 함께 각종 19금 문구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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