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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아내, “생활비 더 달라 하니까 무릎 꿇으라고 하더라” 폭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02 14:42
2015년 10월 2일 14시 42분
입력
2015-10-02 14:41
2015년 10월 2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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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오정태 아내, “생활비 더 달라 하니까 무릎 꿇으라고 하더라” 폭로
개그맨 오정태가 올 추석에 부부 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오정태가 출연해 추석 때 부부싸움을 했다고 언급했다.
오정태는 “이번 추석에 고향 내려가는 길에 아내가 오징어처럼 몸을 비틀면서 ‘차 시트가 왜 이러냐. 고향이 왜 이리 머냐’고 불평·불만하며 잔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태는 “돌아오는 길에 처가에 가던 길이었다. 근데 아내 잔소리가 계속 되더라. 그래서 내가 폭발했다. ‘나 장모님 댁 안가’라고 소리치고 집을 나가버렸다. 그 후 집 앞에서 술을 먹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 씨가 출연해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다. 그래서 생활비를 좀 더 달라고 했더니 무릎을 꿇으라고 하더라. 그럼 더 주겠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백씨는 또 “오정태가 말을 잘 한다. ‘내가 왜 너한테 이렇게 하는지, 네가 이렇게 돈을 쓰면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생활비를 더 받아야 하니까 무릎을 꿇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정태는 “건달처럼 ‘무릎을 꿇어라’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다. 애교를 부리는 아내가 귀여워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를 듣던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오정태 씨, 우리 아기자기하게 장난 한 번 하자. 여기 꿇어봐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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