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멤버 타오, SM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소송 제기…과거 무슨 이유로 돌연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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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4일 2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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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오 소송/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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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타오, SM엔터테인먼트 상대로 소송 제기…과거 무슨 이유로 돌연 탈퇴?


타오 소송

아이돌 그룹 EXO(엑소)에서 돌연 탈퇴한 타오(중국명 황쯔타오·22)가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SM은 타오 소송에 대해 “한국 및 중국의 법률 전문가·파트너들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법률적 소송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오가 SM을 상대로 한 소송은 지난해 5월과 10월 엑소 멤버였던 크리스와 루한이 제기한 것과 동일.

한편 타오는 4월 부친을 통해 다리 부상 악화, 불평등한 처우 등을 이유로 엑소 탈퇴 의사를 밝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그는 중국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타오 소송. 사진=타오 소송/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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