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채아, 엉뚱 매력 발산 “일병 이병 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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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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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한채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여군특집 3기 참가자 10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한채아는 입대를 앞두고, 군대선배인 이규한과 김영철을 만났다.

한채아는 두 사람이 군대 계급을 묻자 “일병, 이병, 삼병?”이라는 엉뚱한 대답했다. 이에 이규한은 “요즘 한국문화로 바뀌었다. 일병, 이병, 셋병, 넷병”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채아는 김영철과 이규한이 “일과 시간이 지난 6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쓸 수 있다”며 “경례할 때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라고 해도 믿는 모습을 보여 거듭 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날 한채아는 입소를 앞두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제가 진짜 성격이 욱한다. 그리고 저는 그런 성격이 싫다”며 “그 성격을 좀 고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군대 가면 적응 되게 잘할 것 같다”며 “굉장히 동물적인 사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영된다.

‘진짜사나이 한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한채아, 한채아 매력 넘치네”, “진짜사나이 한채아, 군대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진짜사나이 한채아, 이런 매력이 있는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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