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기타맨, 네티즌 수사대 ‘엑소 첸’…평가단은 ‘인피니트 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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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4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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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기타맨.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기타맨, 네티즌 수사대 ‘엑소 첸’…평가단은 ‘인피니트 성규’?

‘복면가왕’에 출연한 전설의 기타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도전자 8인이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 도전했다.

이날 두 번째 경연에서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렀다.

그 결과 기타맨이 척척박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현철과 김형석은 기타맨의 정체에 대해 “바이브가 안정된 게 가수가 틀림없다. 다만 기타는 전혀 못 치는 것 같다. 핸드 싱크가 엉뚱했다”라며 “록밴드 보컬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반면 김창렬은 “‘기타맨’은 아이돌인 것 같다. 댄스부터 록까지 소화가 가능한 보컬”이라며 “인피니트 김성규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기타맨의 정체가 그룹 엑소(EXO)의 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기타맨이 노래하는 목소리가 첸의 목소리와 비슷하며, 기타맨의 무대 위 손동작이 첸의 제스처와 유사하다는 것.

한편 이날 복면을 벗은 척척박사는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로 알려진 배우 정상훈이었다.

복면가왕 기타맨.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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