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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기량, 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대학생 될 때까지 안 친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14:49
2015년 8월 18일 14시 49분
입력
2015-08-18 14:48
2015년 8월 18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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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박기량, 아버지 언급하며 눈물 "대학생 될 때까지 안 친했다"
치어리더 박기량이 ‘안녕하세요’에서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숙, 이국주, 강예빈, 박기량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에 박기량은 “아버지가 골프를 좋아하셨다. 그래서 대학생이 될 때까지 아버지와 친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박기량은 “주인공의 아버지도 테니스만 치지 마시고 수영장을 간다든가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박기량.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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