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팬들로부터 생일축하 떼창 선물…“생일날 저 일해요” 폭소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유재석, 팬들로부터 생일축하 떼창 선물…“생일날 저 일해요” 폭소

무한도전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가요제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노래 선물을 받았다.

유재석은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점프대에서 열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내일이 내 생일”이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수 만명의 관객들은 즉석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코믹 댄스도 추고, 이렇게 생일 축하 노래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 팬이 “생일에 뭐해요?”라고 묻자 유재석은 “그날 저 일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광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요. 우리 재석이 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부른 생일축하 노래를 담은 영상 하나를 공개하며 특별한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유재석.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