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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30년 우정 이것이 바로 브로맨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17 09:21
2015년 8월 17일 09시 21분
입력
2015-08-14 12:08
2015년 8월 14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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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안내상, 우현과 30년 우정 이것이 바로 브로맨스!
배우 안내상과 우현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30년 우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과거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했다.
특히 안내상과 우현은 연대 신학과 동기로 많은 에피소드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안내상은 유재석에게 “내상 아버지가 둘 사이를 오해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유인 즉슨, “우현이 늘상 술을 마시고 우리 집에 왔다. 집에서 함께 기타 치고 노래 부르고 노래를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내상은 하필 “아버지가 동성애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셨다. 그때 미혼의 솔로인 우현이 눈에 띄신 아버지는 진지하게 나에게 ‘그만 끝내라. 너 그거 아니다. 정신차려라’고 충고하시더라”고 전했다.
이후 관계를 의심받았던 젊었던 시절 우현과 안내상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브로맨스’를 꽃피우며 관계를 의심할 정도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었고, 이를 접한 사람들은 “오해할 만 했다”고 한 목소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안내상 우현 우정 보기 좋다', '안내상 우현 모두 엘리트네', '안내상 우현 저런게 바로 브로맨스', '꽃중년 브로맨스 안내상 우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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