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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이유비와 막걸리 인증샷…‘청순 열매’ 나눠 먹었나? ‘사르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9 17:19
2015년 8월 9일 17시 19분
입력
2015-08-09 17:18
2015년 8월 9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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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이유비와 막걸리 인증샷…‘청순 열매’ 나눠 먹었나? ‘사르르’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강민경의 ‘막걸리 인증사진’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비와 막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와 강민경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강민경은 ‘마실나온 솜사탕’이란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출연했다.
마실나온 솜사탕은 3라운드에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장혜진의 ‘1994 어느 늦은 밤’과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국 대결에서 패배한 마실나온 솜사탕은 복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강민경으로 밝혀졌다.
강민경은 “노래에 대한 이야기보다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속상한 적이 많았다. 노래에 대한 기대는 별로 안하시는 것 같았다”며 “‘복면가왕’을 통해 용기를 얻었고 노래로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라서 기뻤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사진=복면가왕 솜사탕 강민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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