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방송 2회만에 안방극장 점령, 시청률 14% 넘기며 ‘1위 등극’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7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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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사진=동아닷컴 DB
용팔이 시청률. 사진=동아닷컴 DB
‘용팔이’ 방송 2회만에 안방극장 점령, 시청률 14% 넘기며 ‘1위 등극’

드라마 용팔이의 시청률이 심상치 않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용팔이’이의 시청률이 2회 만에 1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이날 용팔이의 순간 시청률은 19.7%까지 기록했으며 이는 주원과 김태희의 출연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순간 시청률을 기록한 방송 부분은 투석 치료 중인 동생 소현(박혜수 분)과 통화하던 태현(주원 분)이 무연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중환자실 수간호사(오나라)를 설득하고 환자를 엑스레이실로 옮기는 장면이었다.

또한 김태희의 출연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투신자살 기도로 3년간 잠들어 있던 재벌녀 여진(김태희 분)이 잠을 깬 뒤 다시 자해하는 장면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용팔이는 투병중인 동생을 위해 돈을 위해서 밤이면 불법 조폭 왕진을 다녔던 외과의사 김태현(주원)과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가 상속녀 한여진(김태희)의 이야기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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