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3년 째 짝사랑 임우일에게…‘폭풍 뺨’ 때려, 고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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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6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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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희·임우일/‘개그콘서트’ 캡처
사진=김영희·임우일/‘개그콘서트’ 캡처
김영희, 3년 째 짝사랑 임우일에게…‘폭풍 뺨’ 때려, 고의적?


김영희·임우일

개그우먼 김영희가 개그맨 임우일을 여전히 짝사랑한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그콘서트’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임우일에게 거침없이 뺨을 때렸다.
당시 임우일은 명품 잡화점 점원 이찬에게 “빽 있으면 때려”라고 말했다. 이에 캐리어를 들고 나온 김영희는 임우일의 뺨을 사정없이 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임우일을 짝사랑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희는 “3년 동안 짝사랑 하던 오빠가 공개했는데 지금 코너도 같이 짜고 있다. 다 알겠지만 임우일 오빠다”고 당당하게 털어놨다.

이어 김영희는 “그 오빠는 아직도 내가 여자는 아니라더라. 난 임우일이 아니면 재미없고, 매력 없다. 완전체다”고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김영희·임우일. 사진=김영희·임우일/‘개그콘서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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