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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근영 “비 오면 막걸리 딱이야”… 알고보니 주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2 14:51
2015년 6월 22일 14시 51분
입력
2015-06-22 14:07
2015년 6월 22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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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1박 2일’ 캡처
‘1박 2일 문근영’
‘1박 2일’ 문근영이 주당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여자사람 특집 2탄에서는 멤버들과 문근영, 박보영, 민아, 이정현, 신지, 김숙이 함께 떠난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문근영은 도토리묵과 송어 튀김을 점심으로 획득한 후 “딱 술안주다. 비도 오는데 막걸리와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은 “근영아, 너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후 문근영은 춘천에 드라이브로 왔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배우들은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맞다. 제 성격도 좀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X 맞다’고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1박 2일’ 문근영은 남다른 승부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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