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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 “모델 데뷔 엄마 덕분? 속상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1 16:22
2015년 6월 11일 16시 22분
입력
2015-06-11 15:26
2015년 6월 1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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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고교 10대천왕’ 캡처
‘황신혜 딸 이진이’
‘황신혜 딸’ 이진이가 악플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 학생들은 ‘악플’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황신혜 딸’ 이진이를 향한 다수의 댓글에는 ‘딸이 엄마 유전자는 다 피해갔다’, ‘엄마 빽으로 일하면서 아니라고 우김’, ‘그냥 한 대 때리고 싶다’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본 ‘황신혜 딸’ 이진이는 눈시울을 붉히며 “모델로 데뷔할 때 엄마 덕 본다는 이야기 안 들으려고 일부러 개명까지 했다. 내 힘으로 하려고 노력하는데 저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하다”고 전했다.
또한 ‘황신혜 딸’ 이진이는 “엄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런 거 보면 그렇긴 하다”며 “그 당시에는 악플이 모든 이들의 시선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 딸’ 이진이는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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