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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현재 신체 건강… 찌라시는 틀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3 18:00
2015년 6월 3일 18시 00분
입력
2015-06-02 09:15
2015년 6월 2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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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재활치료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이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다.
2일 더팩트는 최근 이건희 회장이 평온한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 VIP병상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단독 전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인공호흡기나 외부 의료 장치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비교적 건재한 모습으로 병상에서 휴식 및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다.
현재 이건희 회장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20층 VIP병실은 의료 관계자와 보안 요원들이 한시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오후에는 치료 차원의 하나로 의료진이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 경기를 시청한 정황이 더팩트에 포착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5월 10일 밤 9시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거쳤다.
이후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져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혈관 확장술 시술을 받은 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회복 치료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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