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삼둥이 아빠’ 송일국 프러포즈에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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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5일 2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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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 사이의 프러포즈 일화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배우 오영실은 “송일국 씨가 정승연 판사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당시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평생 사랑할게”라며 자신이 직접 준비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영실은 “송일국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며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정승연 판사는 이성적으로 화면을 봤다고 한다”면서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을 꺼내놓았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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