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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결혼? 약간 포기한 상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4 13:20
2015년 5월 14일 13시 20분
입력
2015-05-14 13:12
2015년 5월 14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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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혼자산다’ 캡처
‘라디오스타 황석정’
‘라디오스타’ 황석정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황석정은 앞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책임질게’, ‘별이라도 따 줄 수 있어’,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어’라는 말을 모든 남자들한테 다 들었다”며 “안 믿고 싶어도 그 말이 너무 달콤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끝까지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약간 지금 포기한 상태다”라며 “여자라면 헤어지더라도 한 번은 가고 싶지 않냐. 나도 똑같다. 그런데 안 되더라. 그래서 ‘난 안 되나 보다’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고백했다.
한편 황석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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