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뮤직뱅크’ 출연 확정… KBS서 ‘루저’·‘베베’ 무대 예정

‘빅뱅 뮤직뱅크’

그룹 빅뱅이 KBS2 ‘뮤직뱅크’에 전격 출연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빅뱅은 15일 오후 생방송될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민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KBS 측과 빅뱅의 ‘뮤직뱅크’ 출연을 12일 최종 협의를 거쳐 이뤄냈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뮤직뱅크’와 인연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4월 지누션이 ‘한번더 말해줘’로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하며, 물꼬를 튼 것으로 보인다.

‘뮤직뱅크’ 출연을 앞두고 있는 빅뱅은 1일 신곡 ‘루저’와 ‘베베’를 발표후 13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는 등 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곧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16일이며,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빅뱅 뮤직뱅크’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뱅 뮤직뱅크, 대박 뮤직뱅크라니”, “빅뱅 뮤직뱅크, 이제 방송 3사에서 모두 볼 수 있겠네요”, “빅뱅 뮤직뱅크, 문제는 2NE1 만들어 놓고, 해결은 지누션이? 짜증난다 YG”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