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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은정, 성시경에 “머리 쓰다듬는 행동, 절대 안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8 16:46
2015년 5월 8일 16시 46분
입력
2015-05-08 16:45
2015년 5월 8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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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은정이 성시경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는 티아라 은정이 또다시 출연해 일반인 출연자의 고민에 조언을 남겼다. 은정은 ‘마녀사냥’에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연애 빨간연필 선생님’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 다룬 시청자 사연은 ‘자신의 마음을 헷갈리게 만드는 선배의 진심’. 머리를 쓰다듬는 등 여성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남자 선배의 행동에 대해 은정은 “절대 그래선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성시경이 “그 정도의 스킨십은 귀여운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말하자 은정은 “머리를 쓰다듬는 건 여자들을 굉장히 설레게 만들 수 있다. 마음이 없으면 그런 행동은 해선 안 된다”고 일축해 스튜디오에 있던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 공식 빨간 연필 선생님 은정의 공감백배 조언은 8일 방송되는 ‘마녀사냥’ 91회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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