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K제화 영업팀서 근무”… H대 국문과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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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7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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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서현철’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져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난 연기 전공이 아니다. 국어국문학과를 나왔고 연기도 31세에 시작했다. 그 전에는 K제화 사업부 영업팀에서 일하다 회의를 느껴서 연극을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회사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기도원에 보내야 한다. 분명 제 의지가 아닐 거다’
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서현철은 아내인 배우 정재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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