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MC그리 '모두가 내 발 아래' 공개… 악플러에 일침!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15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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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MC그리

랩퍼로 변신한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가 산이와 함께한 '모두가 내 발 아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Mnet '4가지 쇼'에서는 MC그리 김동현이 피처링한 산이의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가 최초 공개됐다.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 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데뷔 5년차를 맞이하여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산이와 MC그리의 합작품이다.

이번 신곡에는 안티들을 향한 직격탄이 담겨 있는데다, MC그리 김동현의 첫 곡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MC그리는 "맞아 축복이야 아빠의 백, 근데 내 코피도 무시 못 해. 내가 너 때문에 왜 포기해. 네가 키보드 하나로 날 깔 때", "모자란 놈들이 내 이름을 거론해 이유는 화풀이", "모두가 내 발 아래 난 썩은 건 안 빠네. 날 배 아파할 바엔 네 갈 길 가길 바라"등의 가사를 통해 악성댓글을 남기는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은 오는 23일 공개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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