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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짝사랑을 습관처럼 했다”… (짝사랑을)까먹기도 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8 11:30
2015년 4월 8일 11시 30분
입력
2015-04-08 11:26
2015년 4월 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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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병재. 사진=tvN 택시
택시 유병재 “짝사랑을 습관처럼 했다”… (짝사랑을)까먹기도 했다?
택시에 출연한 유병재가 짝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극한직업 웃겨야 한다’ 특집으로 개그우먼 장도연과 가수 겸 방송작가 유병재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유병재는 방송을 통해 “짝사랑을 습관처럼 했다”며 “동시에 짝사랑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이어 유병재는 “8명까지 좋아한 적이 있다”며 “너무 많이 좋아하니까 ‘내가 얘를 좋아했나?’까먹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과 함께 웃음을 전했다.
또한 택시에 출연한 유병재는 첫 연애를 밝히며 “20세에 연애를 시작했다가 보름 뒤 차였다”고 전하며 “그 날 술을 마셔야 할 것 같았다. 드라마에서 술을 마시길래 안마시지만, 그 날은 술을 마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장도연에게 “혹시 호텔 가자는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받아본 적 있다”며 “29세 이전에 그런 제의가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때는 무섭더라”며 “이제는 대화나 한 번 나눠보자는 마음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물했다.
택시 유병재. 택시 유병재. 택시 유병재.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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