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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김은숙 뭉친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2 16:10
2015년 4월 2일 16시 10분
입력
2015-04-02 16:08
2015년 4월 2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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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송혜교와 송중기가 김은숙 작가가 뭉쳤다.
김은숙 작가의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NEW는 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송중기, 송혜교, 그리고 진구, 김지원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중 송혜교와 송중기는 각각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역과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역을 맡아 초특급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입대했으며 이번 드라마는 제대한 뒤 복귀하는 첫 작품이다.
여주인공을 확정한 송혜교는 지난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들을 둔 엄마이자 가정을 위해 꿈을 접은 여성으로 분해 열연했으며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2년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태양의 후예'는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수많은 흥행 멜로작을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의 작품으로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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