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미려 집안서 정성윤과 결혼 반대했던 이유 “나이와 외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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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정성윤’

개그우먼 김미려가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정성윤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김미려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 정성윤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어머니가 ‘성윤이는 너보다 나이도 어리고 잘생겼으니 널 버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ㅇ려었다.

이어 김미려는 “처음에는 어머니가 나에 대한 성윤 씨의 사랑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 어머니가 결국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결혼 허락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2013년 10월 결혼했다.

또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남편의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고 말해 닭살 커플의 면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6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 정성윤과 딸 정모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김미려 정성윤’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미려 정성윤, 진짜 훈훈하다”, “김미려 정성윤, 남편 잘생겨서 좋겠다”, “김미려 정성윤, 그래서 아이가 예쁜가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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