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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학생 20여명 목숨 구한 의인…외상 후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0 13:16
2015년 3월 20일 13시 16분
입력
2015-03-20 09:21
2015년 3월 20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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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세월호 의인 자살시도’
세월호 사고 당시 학생 구조를 도운 의인 김동수(50)씨가 자살을 시도한 뒤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지난 1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세월호 의인’ 김동수 씨가 이날 오후 8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자택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가 가족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한 시간 후 귀가했다.
김 씨는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내에 있던 화물차 기사 김씨는 소방호수 등을 이용해 학생 20여명의 구조를 도와 이른바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리고 있다.
김 씨는 사고 때 생계수단인 화물차가 배와 함께 침몰했지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씨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를 보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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