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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박지선과의 카톡에 철벽남 등극… ‘폭소’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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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09:22
2015년 3월 19일 09시 22분
입력
2015-03-19 09:11
2015년 3월 19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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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경환 트위터 캡처 ‘허경환 박지선’
‘허경환 박지선’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박지선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 수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글과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허경환, 박지선의 카톡 내용이 담겨 있다. “보고 싶다”며 박지선이 메시지를 보내자 허경환은 “그러지 마라”, “안 보여주고 싶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박지선은 굴하지 않고 “아니 오빠는 날 보고 싶다. 밥 해줄게 설 연휴에 우리 집에 인사 와라”며 허경환을 유혹(?)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박지선의 거듭되는 부탁에도 “그날 배부를 것 같다”며 센스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 박지선은 ‘2012 연예대상’에서 다정하게 손깍지를 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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