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연기 자신 없지만 장수원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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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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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 “연기 자신 없지만 장수원보다 낫다”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언급했다.

강균성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강균성은 ‘킬미 힐미’의 지성이 연기한 안요나 패러디에 대해 이야기하며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영상을 찍자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연기 할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강균성은 “연기는 잘하는 사람들이 해야한다”며 “나는 완전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균성은 “장수원도 연기하는데 어떠냐”고 묻자 “수원이 형보다는 낫겠죠?”라며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고 로봇연기를 성대모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l 컬투쇼 (강균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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