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두 번째 ‘결별’…이유가 뭐길래? “6개월 전 결별, 자연스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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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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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지 유병재/트위터,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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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34·이지선)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결별했다.

4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신지와 유병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농구선수 활동을 마감한 뒤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취임했다.

앞서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교제를 시작해 2012년 한 차례 결별했다가, 2013년 재결합한 바 있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코요태는 3일 신곡 ‘멈춘 사랑’을 발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결별 안타깝다", "신지 유병재, 왜 헤어졌나", "신지 유병재,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신지 유병재/트위터,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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