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신곡 ‘괜찮아 괜찮아’ 손글씨 가사 공개…아날로그 감성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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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4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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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SNS, 에릭남 인스타그램
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SNS, 에릭남 인스타그램
‘에릭남 손글씨’

가수 에릭남이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손 글씨 가사를 공개했다.

4일 비투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에릭남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앨범 ‘괜찮아 괜찮아’의 손 글씨 가사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릭남이 직접 써내려간 ‘이젠 네 생각에 우는 일도 없어 잠에서 울다 깨는 일도 없어 정말 익숙해졌나 봐 괜찮아’라는 가사가 담겨 있었다. 특히 그의 투박한 듯 섬세한 느낌을 자아내는 손 글씨는 그의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한층 배가 시키며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한편, 에릭남 손글씨 가사가 공개되며 이별에 대한 아픈 감성을 절제되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낸 전체 가사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릭남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녹여줘’에 공동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이후 두 번째로 스피카 멤버 보아와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하며 작사가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손글씨 가사 공개에 앞서 에릭남은 3일 자정 고독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괜찮아 괜찮아’의 MV 티저가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신곡 ‘괜찮아 괜찮아’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에릭남 손글씨를 본 누리꾼들은 “에릭남 손글씨, 느낌있네”, “에릭남 손글씨, 신곡 기대”, “에릭남 손글씨, 에릭남 좋아”, “에릭남 손글씨,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비투엠엔터테인먼트 SNS, 에릭남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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