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띠과외’서 이재훈과 기싸움하는 모습보니…‘팽팽’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중 마찰이 있었다는 소문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가수 이재훈과 이태임의 기싸움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이재훈과 이태임은 ‘해남해녀’ 커플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했다.

이날 이재훈은 국내 연예인중에 유일하게 다이빙자격증 최고레벨인 스텝강사(IDC STAFF INSTRUCTOR)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음을 인증하며 이태임에게 “수영은 잘하느냐? 잠수 몇미터 정도 들어가봤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태임은 “5m”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이재훈은 “미터 이런 거 잘 계산 못하는 거 아니냐”라며 이태임을 도발했다.

이태임은 물러서지 않으며 “어쩌면 제가 더 잘할지도 몰라요”라고 응수해 이재훈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한편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촬영 중 상대 출연자와 마찰을 빚어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관계자는 “2월24일 촬영 당시 이태임이 무언가 정신적으로 혼란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었다.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면서 “소속사 측이 1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겠다며 통보를 해왔다. 당시 상태에 비춰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기도 해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구체적으로 상황에 대해 물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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