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수영복 자태 다시보니…은근히 글래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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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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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옥담 압구정백야/MBC
사진제공=백옥담 압구정백야/MBC
‘백옥담 압구정백야’

배우 백옥담의 수영복 자태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육선지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백옥담은 ‘압구정백야’에서 밀착의상이나 노출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왔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옥담이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중 송원근(장무엄 역)과 결혼식을 앞둔 백옥담은 살찐 몸매를 걱정하다가 수영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

백옥담은 극중 엄마인 김영란(오달란 역)에게 “나 살쪄서 오빠가 실망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영란은 “보기보다 글래머러스 하다고 놀랄 거다”고 백옥담의 몸매를 칭찬했다.

그러자 백옥담은 “글래머러스 모욕하지 마”라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2일 방송된 ‘압구정백야’에서는 백옥담이 송원근과 결혼식을 올리고 첫날밤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옥담은 첫날밤에 한복을 입고 이엑스아이디(EXID)의 히트곡 ‘위아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백옥담은 2007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해 SBS ‘신기생뎐’, MBC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까지 연이어 출연하고 있다. 이에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제공=백옥담 압구정백야/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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