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안재현 ‘티격태격’ 케미…본격 로맨스 펼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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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3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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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블러드 구혜선’

2일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구혜선이 자신을 위해 환자에게 거짓말을 해 준 안재현에게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타(구혜선 분)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자신을 돌봐 준 수녀(손숙 분)의 곁에서 그녀를 간호하고 있었다. 수녀는 유리타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해줄 것을 부탁했고, 리타는 상태가 좋지 않음을 숨기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수녀는 그녀가 거짓말을 하고 있었음을 눈치 챘고 이 때 등장한 박지상(안재현 분)은 “안 좋은 거 맞다”고 말해 유리타를 발끈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이어 “근데 안 좋다는 말이 얼마 사시지 못한다는 말은 아니다. 아직 가실 때 안 되었다. 그 분께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해라”며 수녀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넸다.

유리타는 지상을 따라가 “갑자기 나한테 잘 보이고 싶은 일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이 “그런 일 없는 거 유 교수가 더 잘 알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지난 번 일에 대해서 퉁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블러드 구혜선, 재밌나”, “블러드 구혜선, 그렇구나”, “블러드 구혜선, 비쥬얼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연 중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KBS2 ‘블러드’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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