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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극비 결혼설에 “성유리 닮았으면 바로 결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3 10:18
2015년 3월 3일 10시 18분
입력
2015-03-03 10:16
2015년 3월 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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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건모’
가수 김건모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극비 결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성유리는 5년 전 김건모와 불거진 ‘극비 결혼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김건모 오빠와 10년 동안 만난 적이 없다. 근데 결혼설이 났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건모 오빠와 결혼설이 났을 때 내가 케냐로 촬영을 가서 연락이 안 닿았다. 그러니까 다들 진짜라고 생각한 거다”고 설명했다.
성유리는 “그 이후 결혼설이 난 이유를 알았다. 당시 김건모가 나 닮은 여자와 카페에 있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선배님이 나와 닮은 사람과 썸이 있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성유리의 말에 김건모는 “유리랑 닮았으면 바로 (장가)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성유리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한다는 루머가 돌았던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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