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충격적인 기욤 ‘패션 감각’… “이 옷, 진짜 비싸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3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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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가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패션에 둔감한 기욤, 패션에 예민한 블레어, 패션을 거부한 일리야의 옷장이 공개됐다.

이날 블레어는 일명 ‘남친룩’으로 불리는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롤업 팬츠에 줄무늬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

일리야는 체크무늬에 카디건을 매치했다.

뒤이어 공개된 기욤의 옷장에는 이화여대 로고 티셔츠와 레이어드 스타일의 스타크래프트 로고 티셔츠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또한 화려한 하와이 스타일 셔츠도 15년째 보관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기욤의 데이트 패션은 모두를 충격케 했다. 붉은 반팔 상의와 군청색 청바지 그리고 반짝이는 정장구두를 입고 나타난 기욤은 당당했다.

출연진들의 기욤은 “여름 옷이다. 이게 큐빅이 아니라 크리스털이다. 내가 가진 옷 중에서 가장 비싸다. 이 티를 입고 카페에 앉아 햇살을 받으면 된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문희준은 기욤에게 “같이 커피마시고 싶다. 정장을 입었을 때와 다른 매력 있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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