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성대현, 그룹명 비화 공개…“이름 먼저 짓고 나중에 뜻 끼워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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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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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성대현.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R.ef 성대현.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R.ef 성대현’

90년대를 풍미한 댄스그룹 R.ef의 성대현이 빅스를 응원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전한 그룹명의 비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성대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R.ef를 결성할 당시 이름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뜻을 지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는 “당시 일본의 TRF라는 그룹의 이름이 좋아서 그 이름을 따 A부터 R까지 넣어보니 R.ef가 부르기 편했다”며 R.ef 그룹명의 비화를 밝혔다.

이어 함께 출연한 멤버 이성욱은 “먼저 이름을 짓고 나서 레이저 이펙트, 레프리 이펙트 등을 고민하다가 당시 레이브 음악이 유행하고 있어 레이브 이펙트로 정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R.ef 성대현은 후배 그룹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을 응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곡을 리메이크한 빅스를 극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R.ef 성대현, 그런 비화가”, “R.ef 성대현, 웃긴다”, “R.ef 성대현, ‘이별공식 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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