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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가족사 “미용·봉제 일하며 딸 다섯 키운 모친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0 11:52
2015년 2월 20일 11시 52분
입력
2015-02-20 11:50
2015년 2월 20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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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가족사
이금희 가족사 | 사진=동아일보DB
이금희 가족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었는데 과묵한 편이었다. 어머니는 미용과 봉제일로 부업을 하며 딸 다섯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금희는 또 “어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온갖 잡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지금도 손뜨개질을 하며 딸들에게 선물할 정도”라며 “매일 같이 부업을 했기 때문에 쉬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이금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KBS1 ‘아침마당’과 KBS 라디오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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