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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신주아 근황 언급 “영어 못해도 사랑 싹터”
동아닷컴
입력
2015-02-20 10:57
2015년 2월 20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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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근황
신주아 근황 | 사진=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썸남썸녀’에 출연한 배우 김지훈이 지난해 7월 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김정난은 김지훈이 국제결혼을 추천하자 “외국인도 좋은데 말이 안 통한다. 말만 통하면 좋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지훈은 “여배우 신주아가 태국인과 결혼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 자제인 것 같더라”며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말하고 잘 살고 있더라. 신주아가 영어를 되게 못하는데 그래도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정난은 “이제 국내에서는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거니?”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인 재벌 2세 남편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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