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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깜짝 방문… 한국 온 이유 ‘원 마일 클로저’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7 12:25
2015년 2월 17일 12시 25분
입력
2015-02-17 12:14
2015년 2월 17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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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비정상회담’의 원년멤버인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호주로 유학을 떠나 방송에서 하차했던 과거 영국 대표 제임스 후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가 깜짝 등장하자 각국 대표들은 제임스와 포옹을 하는 등 반가움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오랜만에 한국에 와 여러분을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고 반갑다”며 반 년만에 ‘비정상회담’ 스튜디오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임스는 “작년 ‘원 마일 클로저’라는 사이클 행사를 했다. 올해 9월에는 한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왔고 일주일 뒤 출국한다”고 한국을 방문한 이유를 공개했다.
전현무가 제임스에게 “프로그램 하차 후 비정상회담을 본 적 있느냐”고 묻자 제임스는 “사실 못 봤다. 보기 싫었다. 내가 나가고 나서 프로그램이 더 인기가 많아져 아쉬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제임스 후퍼 너무 좋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방송에서 얼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자주 한국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 마일 클로저’는 지난해 제임스 후퍼가 런던에서 프라하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펼쳤던 기금 모금 운동을 말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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